
서울 80개 학교 2018년까지 '에코스쿨'로 조성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학교 내 녹지·생태공간을 확대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올해 37개교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80개교에서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될 녹지 규모는 2만 4천500㎡이며, 3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녹지 유형으로는 벽면녹화, 자연체험학습장, 학교 숲, 텃밭, 옥상녹화, 천연 잔디운동장 등이 있다.
시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학생과 학교 공동체, 지역 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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