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컷 단위로 읽고 공유하는 '컷툰' 선보여

편집부 / 2015-04-02 10:17:09

네이버, 컷 단위로 읽고 공유하는 '컷툰'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네이버가 모바일에 특화해 컷 단위로 읽고 공유할 수 있는 새 웹툰 서비스 '컷툰'을 2일 선보였다.

컷툰은 사용자들이 웹툰의 특정 장면만을 뽑아 외부 공간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웹툰의 특정 장면이나 대사를 인용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누리꾼들이 늘어난 데서 착안한 것이다.

귀귀, 미티, 서나래, 이동건, 랑또, 박미숙, 오묘 등 7명 작가의 웹툰이 현재 컷툰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앞서 스마트폰에 최적화한 연출 기능을 가미해 '스마트툰'을 선보이는 등 인터넷 만화의 다양한 방식을 실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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