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강원도 농식품 판매 확대한다

편집부 / 2015-04-02 06:00:05

이마트, 강원도 농식품 판매 확대한다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이마트는 2일 강원도와 농식품 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강원도 내 6개 이마트 점포에 '로컬푸드 매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강원도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7∼8월에는 이 매장을 확대하고, 판매 촉진을 위한 행사 등 마케팅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강원도와 함께 도내 우수 생산자 발굴과 전략상품 개발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이날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철원 오대쌀(20kg)을 30% 저렴한 4만9천원에 판매하고, 냉동 정선 찰옥수수(2입)와 올해 수확한 횡성 햇더덕(350g 안팎)을 각 2천980원과 8천원에 선보인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청정지역인 강원도의 농식품은 품질이 좋아 이마트의 신선식품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라며 "로컬푸드 지원, 판로확대와 함께 강원도 농식품 경쟁력을 향상시킬 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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