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상품>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파인오크 12년'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에드링턴 코리아는 순한 위스키를 좋아하는 한국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부드러운 맛의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파인오크 12년'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새 상품은 유럽산 셰리 오크통과 미국산 셰리 오크통, 미국산 버번 오크통 등 3가지 통에서 숙성된 원액을 조합하는 '트리플 캐스크' 기법으로 생산됐다.
꿀의 향기가 풍부하고 말린 과일의 맛과 오크통에서 배어 나온 참나무 향이 조화를 이뤄 위스키 평론가들로부터 섬세한 맛을 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에드링턴 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김주호 에드링턴 코리아 대표는 "맥캘란 파인오크 12년은 위스키의 진한 풍미를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라며 "세계적으로 칵테일 열풍에 힘입어 판매량이 꾸준하게 느는 이 제품이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했다.
맥캘란 파인오크 12년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1만1천원(7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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