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편집부 / 2015-04-01 08:23:09

노원구,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생활고와 가족관계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행복한가정상담코칭센터, 광운대 상담복지정책대학원, 광운대심리건강증진센터, 서울여대 부설 가족상담연구센터, 노원교육복지재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한 4개 상담기관은 권역별로 상담 대상자를 발굴하고 직접 찾아가 사연을 들은 후 복지 서비스와 연계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이 상담기관을 직접 찾아가기 어려워 상담을 포기하는 사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는 또 분기마다 '희망 온(溫) 데이(Day)' 사업을 추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 속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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