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돌발 상황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세요"
스마트폰 알림 서비스 개시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고속도로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차량 내 운전자가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폰 알림 서비스가 1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운전 중 사고, 낙하물, 공사, 차량 고장 등 돌발상황 정보와 안개, 결빙 등 기상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가 국가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주요 돌발상황 정보를 민간기업에 제공하고 업체는 스마트폰 앱으로 운전자에게 정보를 전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0월 국토부와 협약을 체결한 팅크웨어[084730](아이나비)가 1일부터 스마트폰 알림 서비스를 시작하며 SK[003600]플래닛(티맵)도 9월에 같은 서비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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