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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성 전 현대중공업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재성 전 현대중공업 회장 퇴직금 포함 37억원 수령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이재성 전 현대중공업[009540] 회장이 지난해 퇴직금 24억원을 포함해 총 37억원가량을 받았다.
31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현대중공업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퇴직금 24억3천500만원과 함께 급여 4억4천100만원, 상여 2억5천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억6천500만원 등 총 36억9천900만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이 전 회장은 지난해 현대중공업이 창사 이래 최대의 적자를 내며 실적부진에 빠지자 사임한 바 있다.
이 전 회장에 이어 현대중공업 사장직에서 물러난 김외현 전 사장도 지난해 퇴직금 8억7천200만원을 포함해 총 17억9천3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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