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정보> 롯데마트, 봄나들이 간식 기획전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롯데마트는 다음 달 2∼8일 주요 먹거리를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하는 '봄나들이 간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이용 먹거리인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100g/냉장)은 시세보다 40%가량 저렴한 각 1천160원에, '호주산 냉장 찜갈비/불고기'(100g/냉장)는 각 1천750원과 1천450원에 판매한다.
나들이 간식거리로 알맞은 '큰 치킨'(1마리/국내산)은 6천500원에, '한성 유부초밥 특별기획'(320g+160g)은 3천980원에, '한성 프리미엄 김밥세트'(440g)는 5천40원에 선보인다.
제철 과일도 시세보다 최대 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고, 나들이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입 맥주 가운데 '아사히 수퍼 드라이'(500㎖/캔)와 '하이네켄'(500㎖/캔) 등은 4개 구매시 개당 2천45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3월 들어 구이용 먹거리와 주류, 쌈채소 등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59.8% 증가하는 등 최근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나들이 먹거리 수요가 늘어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전국적으로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객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런 수요를 고려해 구이용 먹거리와 제철 과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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