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취업아카데미 참여기준 45세 이상→40세 이상
올해 2천명 대상 시행…내달 15일까지 위탁운영기관 모집
(세종=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장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위탁 운영기관을 4월 15일까지 모집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장년취업아카데미는 정부가 중장년 구직자(실업자)나 전직 또는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생애 재설계 멘토링, 기본역량 강화교육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올해 중장년 2천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훈련 참여대상자의 나이 기준을 기존의 만 45세 이상에서 만 40세 이상으로 낮춰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위탁 운영기관의 사후관리 의무기간도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렸다.
공단은 4월 3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내용과 참여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위탁 운영기관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www.hrdkorea.or.kr, 모집 중인 사업)이나 HRD-Net (www.hrd.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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