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예방해요" 서초구 암 건강대학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인식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암 예방 건강대학'을 운영한다고 30일 소개했다.
올해 1기 대학은 다음 달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학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운영하며 암에 대한 최신 정보와 지식을 전달해준다.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폐암 등에 대해 전문교수가 강의한다.
4회 이상 출석하면 위암, 간암, 대장암 중 1가지를 선택해서 검진받을 수 있다.
31일부터 전화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서초구 보건소(☎ 02-2155-8082, 83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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