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리다 갬…옅은 황사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북한은 29일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한이 구름이 끼다가 오후부터 개겠으며 내몽골과 중국 북부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의 남하로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방에서 황사가 옅게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0∼1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서해안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들에서 아침부터 약한 황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로, 평년보다 5도 높았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16, 10
▲중강 : 구름 조금, 16, 10
▲해주 : 구름 조금, 15, 10
▲개성 : 구름 조금, 16, 10
▲함흥 : 구름 조금, 16, 10
▲청진 : 구름 조금, 12, 10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