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전 부서·현장에 봉사팀 만들기로

편집부 / 2015-03-27 13:37:16


롯데건설, 전 부서·현장에 봉사팀 만들기로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롯데건설은 기업의 사회공헌 문화 조성을 위해 '1부문 1현장 1봉사팀 갖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에도 국내외 공사 현장이나 본사 부서 단위로 자발적으로 운영되던 봉사팀인 '사랑나눔봉사단'을 전사적으로 확대하고 체계화하기 위한 캠페인이라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사랑나눔봉사단은 20011년 18개 봉사팀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105개로 늘어난 상태다. 임직원의 기부금 및 이 기부금과 똑같은 액수만큼 회사가 지원해 조성한 '매칭그랜트'를 기금으로 삼아 봉사단의 활동비로 지원해주고 있다.

롯데건설은 또 매년 봄 벌여오던 '사랑의 집수리 활동'에 올해부터 대표이사도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치현 대표이사는 다음 달 서울 금천구의 노후주택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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