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인포맥스 사장에 이선근씨 선임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 연합뉴스의 자회사인 ㈜연합인포맥스는 27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선근(56) 전 연합뉴스 논설위원실장을 선임했다.
이 사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베를린특파원, 국제경제부장, 정치·경제분야 에디터, 경기취재본부장, 편집총국장 겸 편집국장 등을 지냈다. 올해초부터는 중견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클럽의 총무를 맡고 있다.
연합인포맥스는 대표이사 회장에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을, 전무이사에 이상인 전 연합뉴스 국제국 부국장을 각각 선임했다.
아울러 비상임 이사에 연합뉴스 이홍기 전무이사와 조복래 상무를, 비상임 감사에 심수화 연합뉴스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연합인포맥스는 연합뉴스가 1991년 시작한 인포맥스 사업을 계승해 2000년 6월 출범한 금융정보 제공 회사로,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리얼타임 금융 뉴스와 데이터 및 첨단 분석 프로그램을 인터넷을 통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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