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제민간항공기구 안전우려국 지정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태국이 20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안전우려국으로 등재됐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국내에 취항 중인 타이항공, 타이에어아시아엑스, 녹스쿠트, 비즈니스에어 등 태국 항공사 4곳에 대한 현장 안전감독을 연 2차례에서 8차례로 늘릴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ICAO의 안전우려국은 13개국으로 이 가운데 태국 외에 카자흐스탄의 에어아스타나가 국내에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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