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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검, DNA 학술대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에서 열린 '제3회 법과학 DNA 국제 심포지엄'에서 미국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브루스 맥코드 교수(앞줄 오른쪽부터), 일본 나고야대학교 도시미치 야마모토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다. 검찰은 DNA 감식 등을 통한 수사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학계와 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했다. 2015.3.26 jieunlee@yna.co.kr |
대검, '미제사건 열쇠' DNA 학술대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검찰이 DNA 감식 등을 통한 수사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학계와 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했다.
대검찰청은 26일 서울 서초동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에서 서울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과 함께 제3회 법과학 DNA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브루스 맥코드 교수, 일본 나고야대학교 도시미치 야마모토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와 유관기관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7일까지 '글로벌시대 세계인의 유전적 다양성', '최근 법유전학 분야의 발전' 등을 주제로 발표·토론할 예정이다.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8만7천여명의 DNA가 등록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대검은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의 상호 검색을 통해 그동안 1천516건의 미제 사건을 해결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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