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공릉문화복합센터 내달 착공

편집부 / 2015-03-26 10:06:13


노원구, 공릉문화복합센터 내달 착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공릉1동 새나라어린이공원에 '공릉문화복합센터'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착공식은 다음 달 1일 열리며 이르면 10월 준공된다.

노원구는 58만명의 많은 인구에 비해 공공도서관은 5개로 부족하다. 특히 공릉동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도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적다.

구는 공릉문화복합센터를 독서와 자녀교육, 어르신 노후 생활 보장과 도서관 기능을 합친 새로운 개념의 문화복합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상 1층에는 경로당이, 1층과 2층에는 각각 도서관이 조성된다. 3층에는 구립 지역아동센터가 건립돼 방과 후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 구청장은 "공릉문화복합센터는 독서와 아이 돌봄이 가능하고, 어르신들이 편히 지낼 수 있는 문화와 복지의 복합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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