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중앙선관위 고위직 평균 6억원

편집부 / 2015-03-26 09:00:17


<재산공개> 중앙선관위 고위직 평균 6억원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산공개 대상자 18명의 평균 재산은 6억원이었고, 재산이 10억원이 넘는 고액자산가는 3명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앙선관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고한 공직자 재산등록 내용을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사무총장과 상임위원 등 18명의 1인당 평균 재산은 6억71만7천원이었다.

이 가운데 김대년 사무차장의 재산이 15억6천992만7천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년보다 3천404만4천원이 줄어든 것이다.

재산액 2∼3위는 김용희 사무총장과 정태희 상임위원으로 각각 15억940만원과 11억2천859만9천원이었다.

그 뒤로 하용주 상임위원의 재산이 9억4천826만7천원, 김영선 상임위원은 8억4천538만1천원, 이종우 상임위원은 7억3천346만원 등의 순이었다.

재산이 가장 적은 인사는 이성룡 상임위원로 5천899만원을 신고했다.

대상자 18명 중 13명의 재산이 전년 보다 증가했다.

증가액 기준으로 1위는 안효수 상임위원으로 2억955만5천원이 늘었고, 감소액 1위는 김용희 사무총장으로 1억6천515만7천원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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