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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퇴임한 이종구 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의 재산은 토지, 건물, 예금 등을 포함해 총 111억5천908만5천원에 달해 해수부 신고대상 중에는 가장 많았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재산공개> 김영석 해수차관 4억, 이종구 전 수협회장 111억
(세종=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의 재산이 지난해 2억3천634만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공직자 보유재산 변동신고 내용에 따르면 김 차관은 지난해 부모로부터 증여받은 토지 2억9천354만7천원 등 모두 4억1천659만7천원을 보유재산으로 신고했다.
정영훈 수산정책실장은 전년보다 3천632만8천원이 줄어든 4억7천685만3천원, 장황호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300만6천원이 감소한 6억2천209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해수부는 신고기준일인 지난해 연말 장관 및 기획조정실장, 해양정책실장 등 고위 공무원직이 상당수 공석이었기 때문에 재산신고 인원이 대폭 줄었다.
24일 퇴임한 이종구 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의 재산은 토지, 건물, 예금 등을 포함해 총 111억5천908만5천원에 달해 해수부 신고대상 중에는 가장 많았다. 이 전 회장은 예금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비해 3억5천817만3천원 줄었다.
이밖에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33억7천40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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