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가송의학상에 양동원 가톨릭대 교수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양동원 가톨릭대 신경과학과 교수에게 제6회 가송의학상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송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이 세계적인 연구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해 한국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2009년 제정한 것이다.
최근 10년간 대한의학회의 학술지 JKMS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피인용 횟수와 인용 학술지의 영향력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저자를 선정한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 내외의 사재 출연을 통해 2008년 설립된 재단으로 가송의학상 외에 활명수약학상,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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