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인천 서창지구서 'e편한세상 서창' 분양

편집부 / 2015-03-25 11:29:48


대림산업, 인천 서창지구서 'e편한세상 서창' 분양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대림산업[000210]은 인천 서창2지구 10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서창'을 다음 달 중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 건설사는 주택을 건설·분양하는 형태의 민간 참여 공공주택이다.

공공분양의 합리적인 가격에 민간 브랜드 아파트의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한 방식이라고 대림산업은 설명했다.

올해 1월 LH와 삼호[001880]가 첫 민간 참여 공공주택인 'e편한세상 대구금호'를 성공적으로 분양했고, 수도권에서 민간 참여 공공주택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의 단일 평형 835가구로 구성된다. 다만, 주택 유형은 A·B·C 3개 타입으로 나뉜다. 지하 1층, 지상 25층짜리 아파트 8개 동으로 이뤄진다.

서창2지구는 인천 남동구 서창동·논현동 일대 약 210만㎡에 1만4천여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지구 면적의 50% 이상이 그린벨트 해제지역이어서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대규모 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 및 시화·반월지구로 오가기 쉽고, 차를 타고 10분이면 쇼핑·의료·편의시설이 갖춰진 구월·논현에 갈 수 있다.

방과 방 사이 또는 방과 거실 사이에 단열이 끊기지 않는 단열 설계를 적용하고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크게 줄이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9-1번지에 마련된다. 문의는 ☎ 032-468-8288.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