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골목이야기를 만화로…명동 '재미로' 전시회

편집부 / 2015-03-25 11:15:01


서울 골목이야기를 만화로…명동 '재미로' 전시회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5월 10일까지 명동 골목길 '재미로'와 만화박물관 '재미랑'에서 서울의 이색 골목길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김동현 작가는 재미로 내 미로 같은 골목길들을 알록달록한 블록들로 완성해 나가며 골목길에서 피어나는 친구, 연인, 자연 이야기들을 기발한 장치로 표현했다.

프로젝트 그룹 옆(엽)은 재미로 곳곳을 탐방하며 느꼈던 즐거운 경험을 토대로 라인 테이프를 이용해 실 속 공간 위에 이차원과 삼차원을 넘나드는 유쾌한 가상공간을 만들었다.







설총식 작가의 동물을 의인화한 작품은 재미로 입구인 명동역 3번 출구에서부터 재미랑으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관람객들과 만난다.







김정택 작가가 그린 유명 스포츠스타 캐리커처도 만화캐릭터들과 함께 재미로 이색가게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ani.seoul.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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