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 tv, 300만 가입자 달성

편집부 / 2015-03-25 09:56:17
2006년 국내 첫 IPTV 서비스…VOD·콘텐츠·셋톱박스 선도


SK브로드밴드 B tv, 300만 가입자 달성

2006년 국내 첫 IPTV 서비스…VOD·콘텐츠·셋톱박스 선도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 SK브로드밴드[033630]는 IPTV `B tv'가 가입자 300만명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2006년 주문형비디오(VOD)만을 가지고 국내 최초로 IPTV 서비스를 시작한 SK브로드밴드는 콘텐츠 불법다운로드가 당연시되던 콘텐츠 유통시장에서 `콘텐츠는 유료'라는 인식이 자리 잡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시청자가 본방송을 놓쳐도 10분 내 다시보기(VOD)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시청선택권을 넓혔다. 차별화가 쉽지 않은 콘텐츠 분야에서 애니메이션 등 키즈 콘텐츠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파악, 펀드를 조성해 키즈 콘텐츠 확보에 주력했다.

회사 관계자는 "뽀로로 시즌4와 시즌5, 로보카폴리, 라바, 부릉부릉 부르미즈 등 B tv가 독점제공하는 키즈 콘텐츠는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관련 생태계 조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UHD(초고해상도) 콘텐츠 수급에 주력하고 있다. UHD 시장 초기로 아직 UHD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에서 풀HD화질을 UHD급 화질로 전환하는 업스케일링 기술을 도입했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IPTV 최초로 미디어와 스마트홈 서비스를 결합한 B Box와 고화질을 선도하는 UHD 셋톱박스의 상용화를 이뤄냈다.

B tv는 NCSI(국가고객만족도) 4년 연속 1위,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3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300만 번째 가입고객과 장기가입 우수고객에게 각각 삼성 LED 55″TV를 증정했다.

또 이달 말까지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LED 40″TV(2명), 스마트빔 `아트'(5명), 기프티콘(30명), 해피머니 상품권 3만원(100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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