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협력사 생산성 향상 위해 2억원 투자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현대홈쇼핑은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과 '산업혁신운동 3.0' 프로젝트에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진행하며 송학, 워너비엠, 청해물산, 네오플램, 부원생활가전 등 총 5개 협력사에 대해 제품 디자인 개발과 제조 혁신분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진행하는 산업혁신운동 3.0 프로젝트 대상으로는 에버커머스, 두두월드, 씨엔디상사, 고려전통식품, KHT등 5개 중소 협력사를 선정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달 말까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센터 설비 개선 등의 컨설팅을 한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관리본부 전무는 "협력사는 생산 공정을 개선할 수 있고 현대홈쇼핑은 상품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윈-윈(Win-Win) 지원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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