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공무원·외교관후보자 1차시험서 3천18명 통과

편집부 / 2015-03-24 18:00:03


5급공무원·외교관후보자 1차시험서 3천18명 통과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올해 5급 공무원과 외교관후보자 응시자 3천327명이 공직 첫 관문을 통과했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1차시험 합격자 3천18명(행정직 2천353명, 기술직 665명)과 외교관후보자 1차시험 합격자 309명의 명단을 2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go.kr)를 통해 발표했다.

5급 공채 1차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78.75점으로, 지난해 79.29점에 비해 0.54점 낮아졌다.

전국 모집의 경우 재경직과 국제통상직이 합격자 평균이 80.00점으로 가장 높았고, 지역구분 모집은 일반행정직 중 서울과 경기지역이 76.66점으로 가장 높았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34.2%(1천32명)로 지난해 33.6%(1천214명)보다 높아졌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6.0세로 지난해 26.1세와 비슷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82명의 지방인재가,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는 46명이 추가 합격했다.

외교관후보자 1차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73.50점으로 지난해 72.01점보다 1.49점 올랐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63.4%(196명)로 지난해 63.9%(211명)에 비해 낮아졌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6.5세로 지난해 26.7세와 비슷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로 추가 합격된 경우는 3명이었다.

2차 시험은 5급 공채의 경우 행정직이 6월 30일~7월 4일, 기술직이 8월 4~8일, 외교관후보자는 5월 14~15일 치러진다.

학위와 근무경력 등 자격요건이 필요한 외교전문분야 1차 합격자는 다음 달 10일까지 인사혁신처 채용관리과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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