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프랑스통신사와 손잡고 벤처기업 글로벌진출 지원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KT[030200]는 경기도 판교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팹 아시아 인 서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해당국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대표 통신사 '오렌지'의 연구개발센터인 오렌지랩 코리아·재팬·타이완이 주관한다.
행사에는 클라우드·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영상 융복합 분야의 15개 한국·일본·대만계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KT가 강소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도입한 '케이-챔프 벤처창업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애니랙티브·브디터치·GT·소베 등 4개사가 명함을 내밀었다.
KT가 주도하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말 8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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