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봄맞이 다중이용시설·도로 위 대청소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는 25일 서울 전역에서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시민 등 약 6만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겨우내 먼지로 얼룩진 도로시설물 등 공공시설물, 전통시장, 하천변, 녹지대 등 구석구석까지 청소하고 도로에 쌓인 염화칼슘 찌꺼기, 먼지, 매연 등을 물청소차, 분진흡입차를 이용해 씻어낸다.
25일 오전 7시에는 박원순 시장도 시민단체, 시민들과 함께 시장공관과 가까운 종로 일대를 청소한다.
정흥순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시민들도 스스로 내 집, 내 점포 앞을 깨끗이 청소해 서울시 곳곳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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