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전시관 영재교육원 개강…고교생 178명 입학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은 21일 오전 10시 과학·수학·발명 영재영역 고교생 178명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하고 특강을 진행한다.
올해 과학전시관 영재교육원 입학생은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4단계에 걸쳐 진행된 전형을 통과한 고교생들이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수학영재반(1학년 2개반, 2학년 1개반), 과학영재반(1학년 3개반, 2학년 2개반), 발명영재반(1학년 1개반)으로 나뉘어 매주 토요일과 방학 때 총 100시간에 걸친 영재교육을 받는다.
과학전시관 영재교육원은 영재성 함양을 위해 특성화된 수업을 진행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과제연구대회, 창의성 계발을 위한 영재 캠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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