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유희원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편집부 / 2015-03-20 15:58:41

부광약품, 유희원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부광약품[003000]은 20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유희원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유 대표는 김상훈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공동 대표를 맡게 된다.

유 대표는 이화여대 약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1997년 미국국립보건원(NIH) 박사후과정을 거쳐 1999년부터 부광약품에서 근무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국내 주요 제약사 중 첫 여성 전문경영인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연구개발(R&D)에 집중해 신약개발에 힘쓰고 외형성장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표적항암제와 당뇨치료제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작년 인수한 콘테라파마의 신약 임상시험도 올해 안에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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