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 등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기간 연장
(세종=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사과·배·단감·떫은 감·감귤 등 과수5종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의 판매기간을 오는 27일까지 1주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과수 특정위험보장 상품은 태풍(강풍), 집중호우, 우박 피해에 따른 과실과 나무 손해를 보상해준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가에 보험료의 50%와 30% 내외를 각각 지원하고 있어 가입농가는 보험료의 5분의 1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폭설, 태풍,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재해에 취약한 과수농가의 보험 가입은 필수사항"이라고 말했다.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손해보험(☎ 1644-8900)으로 문의하거나 농협손해보험 홈페이지(http://www.nhfire.co.kr>보험상품>농작물재해보험)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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