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뽀로로 스케치팝' 구글 플레이스토어 1위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 소셜네트워크는 뽀로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와 협업해 제작한 `뽀로로 스케치팝' 앱이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교육 신규 인기 무료 분야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이틀만에 전체 핫이슈 분야 1위, 최고 매출 분야 14위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케치팝은 홈페이지와 앱에서 제공하는 밑그림을 프린트해 색칠한 뒤, 앱을 통해 화면에 그림을 비추면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게 재현하는 3D 증강현실 앱이다. 재료는 물감이든 볼펜이든 가리지 않는다.
소셜네트워크는 "뽀로로 스케치팝은 단순히 색칠공부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창작능력을 키워준다"면서 "스마트폰에만 빠져 있는 아이들이 그림 그리기에 대한 새로운 흥미와 재미를 발견할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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