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삼공사 "홍삼에 녹용 더한 '천녹삼' 인기"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KGC인삼공사는 홍삼과 녹용으로 만든 프리미엄 농축액 '천녹삼' 판매량이 출시 2개월 만에 3천세트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천녹삼은 6년근 홍삼에 녹용과 국내산 참당귀·황기 등 천연 생약성분을 넣어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주소비층으로 만든 제품이다.
인삼공사 측은 천녹삼이 한 세트에 45만원으로 일반 홍삼녹축액보다 다소 가격이 높지만 광고를 하지 않고도 입소문을 타면서 백화점과 면세점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홍삼농축액과 다른 고급 선물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도 판매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인삼공사 측은 내다봤다.
인삼공사는 이달 29일까지 전국 백화점과 면세점 정관장 매장에서 천녹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활기단(10환)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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