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 "학계 원로, 미래세대 위한 대타협 주문"

편집부 / 2015-03-16 16:20:37

노사정위 "학계 원로, 미래세대 위한 대타협 주문"



(세종=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노동분야 학계 원로 자문단'이 16일 노사정위 대회의실에서 제15차 회의를 열고 심각한 청년고용 문제 해소 등 미래세대를 위한 노동시장 구조개혁 대타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학계 원로들은 우리 사회의 이중구조 심화, 양극화 확대, 지속발전 가능성 위협 등으로 개혁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므로 지난달 노사정이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원칙과 방향'에서 밝힌 기본합의 정신에 따라 고용문제를 고려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한 대타협을 도출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노사정위는 전했다.

노동분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원로 13명으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는 2011년부터 분기마다 열리고 있다.

자문단에는 이규창 단국대 명예교수, 임종률 성균관대 명예교수(전 중노위 위원장), 윤성천 전 광운대 총장, 김황조 연세대 명예교수, 신홍 서울시립대 총장(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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