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2동 에코벚꽃축제 및 행복나눔장터 개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다음달 4일 창2동에서 에코 벚꽃축제 겸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창2동 에코벚꽃축제에는 행복나눔장터, 친환경 체험행사, 전시회, 먹거리장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제1부 공연에는 주민들에게 낯익은 송골매, 신촌블루스 등이 출연하고 선궁전통예술원의 국악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제2부에서는 '서울스타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4월 1일 예심에서 통과한 12명이 평소 끼와 재능을 주민들 앞에서 마음껏 뽐낼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여개팀이 참여해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을 파는 행복나눔장터, 창2동과 도농 자매결연한 경기 양평균 여물리의 직거래장터도 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행사가 열리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동 태영데시앙아파트에서 건영아파트 구간 2차선 250m는 차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