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정보> 롯데주류, 요리용 맛술 '미림' 리뉴얼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롯데주류는 요리용 맛술 '미림'을 개선해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미림은 멥쌀에 누룩을 넣어 숙성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당분으로 만든 요리용 맛술이다. 14%의 천연 발효 알코올이 포함돼 있어 고기와 생선의 잡내를 제거하는 용도로 쓰인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새로 선보인 미림은 일반 조미료와 달리 고기·생선 요리에 주로 사용하는 점을 고려해 육질을 부드럽게, 생선살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아미노산 함량을 10% 이상 늘렸다고 롯데주류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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