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물재생센터 부지관리계획 위한 용역 발주

편집부 / 2015-03-15 11:15:04

서울시, 물재생센터 부지관리계획 위한 용역 발주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는 중랑·난지·탄천·서남 등 4개 물재생센터에 대해 '물재생센터 부지관리 효율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을 발주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도심지 가용부지 확보가 어려운 시의 특성상 주요 시책사업과 민간사업을 위한 물재생센터 부지사용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부지사용요구와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 시설 현대화, 주변지역 개발을 아우르는 부지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설명했다.

입찰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17일부터 23일까지 참가등록을 하고 24일까지 시 물재생시설과에 투찰가격을 제출해야 한다.

이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20개월간 시행되며, 올해는 총 용역비 8억 원 중 5억 원이 편성됐다.

이철해 물재생시설과장은 "서울시민이 공감하는 물재생센터 부지 관리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