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찾아가는 어르신 성교육 운영

편집부 / 2015-03-13 09:37:32

노원구, 찾아가는 어르신 성교육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성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원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6만 6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11.4%를 차지한다.

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연 10회 운영된다.

교육에선 건강한 성을 유지하는 법, 생식기 질환의 증상과 관리방법, 요실금 예방을 위한 케겔운동, 성병 검진방법과 중요성 등을 들을 수 있다.

교육에 참석하면 정보 제공용 리플릿과 성 질환 예방용품도 준다.

구는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과 인구보건복지협회를 통해 '성 상담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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