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자료 유출사태 일지>

편집부 / 2015-03-12 21:00:58

<한수원 자료 유출사태 일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 '원전반대그룹'이라고 밝힌 해커가 12일 오후 트위터에 또다시 원전 자료 등을 공개하며 돈을 요구하고 나섰다.

다음은 작년 말부터 이어진 한국수력원자력 자료 유출사태 일지.



▲ 2014년 12월 9일 = 한수원, 임직원 메일 통해 악성코드 공격받음.

▲ 2014년 12월 15일(1차 유출) = 해커, 인터넷 블로그에 대통령 서한과 한수원 직원 명단 공개

▲ 2014년 12월 17일 = 한수원, 검찰에 수사 의뢰

▲ 2014년 12월 18일(2차 유출) = 해커, 블로그에 고리원전 1·2호기 도면 등 공개

▲ 2014년 12월 19일(3차 유출) = 해커, 트위터에 원전 냉각시스템 밸브 도면 등 원전 자료 추가 공개

▲ 2014년 12월 21일(4차 유출) = 해커, 트위터에 고리 1·2호기 공기조화계통 도면 등 원전 자료 공개.

▲ 2014년 12월 23일(5차 유출) = 해커, 안전해석코드(SPACE) 원전 프로그램 구현한 캡처화면 등 자료 공개. 정부·한수원 비상근무태세 돌입.

▲ 2014년 12월 24일 = 정부 합수단, '원전반대그룹'의 인터넷 IP 주소지 중국 선양으로 확인, 중국에 사법 공조 요청.

▲ 2015년 3월 12일 = 해커, 박근혜 대통령-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통화 내용 등 12건의 자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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