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자동원문공개 서비스' 개통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새로운 업무관리 시스템에서 생산된 모든 공문서를 온라인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는 '자동원문공개 서비스'를 오는 13일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교육청의 새로운 업무 관리시스템에서 생산된 결재 원문은 교육청 기록관 홈페이지(girok.sen.go.kr)와 열린 서울교육 홈페이지(open.sen.go.kr)를 통해 시민과 학부모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자동원문공개 서비스'는 국장급 이상이 결재한 문서만 정부의 정보공개포털사이트(www.open.go.kr)를 통해 공개하도록 한 행정자치부의 서비스 시스템을 보완해 비공개로 지정된 문서 이외의 모든 문서로 공개 범위를 확대했다.
서울교육청은 "시민과 학부모가 서울교육 관련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교육행정의 객관성·투명성·신뢰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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