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가입 않고도 싼값에 IPTV 본다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인터넷에 가입하지 않고도 인터넷TV(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 tv G' 단독 상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IPTV를 시청하고자 인터넷에 무조건 가입해야 했던 고객의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이용 요금은 129개 채널과 약 12만여편의 VOD를 제공하는 U+ tv G 요금제를 기준으로 월 1만1천900원(3년 약정·부가세 별도)이다. 인터넷과 IPTV 결합상품(월 2만8천900원)의 절반 가격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사업 담당 상무는 "국내 처음으로 출시되는 이 상품은 고객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가계 통신비를 절감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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