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교육감,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나선다

편집부 / 2015-03-12 06:00:04

조희연 교육감,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등굣길 아이들의 교통안전지도를 위해 '1일 녹색 어머니' 체험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조 교육감이 12일 오전 8시 30분 강서구 화곡동 신정초등학교를 찾아 녹색 어머니, 교직원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신정초 정문으로 이어지는 도로변 횡단보도에서 녹색 어머니 회원 3명과 교통안전지도 깃발을 들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돕는다.

교통안전지도 이후에는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활동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어린이 안전에는 시민 누구라도 동참해야 한다는 생각에 교통안전지도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교육청은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고자 ▲ 올바른 횡단보도 이용, ▲ 교통신호 지키기 ▲ 무단횡단 방지 ▲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지도에 노력을 기울이고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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