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맞이 홍대 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개장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동절기 폐장했던 홍대 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이 봄을 맞아 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홍익어린이공원에서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개장 14년째를 맞는 프리마켓은 매회 11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창작한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판매하는 자생예술시장이다.
작품의 전시·판매 외에도 음악·무용·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애프터눈 스테이지(afternoon stage)와 비정기적인 창작 체험 프로그램 생활창작워크숍, 특별 기획 전시 프로그램 '젊은 작가들의 놀이터', 다양한 사회적 주제를 다룬 캠페인 활동 '내 이야기를 들어줄래요?' 등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참가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 325-8357)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freemarket.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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