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동서 달리던 버스에 불…승객 20여명 대피

편집부 / 2015-03-10 22:46:14

휘경동서 달리던 버스에 불…승객 20여명 대피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10일 오후 9시 8분께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서울보호관찰소 인근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수유에서 답십리 방면으로 가던 1218번 시내버스의 엔진 쪽에서 불이 시작돼 1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직후 버스기사가 차를 세우고 승객 20여 명은 스스로 버스에서 내려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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