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현안 논의할 생활권계획참여단 모집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는 22개 자치구 83개 지역생활권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할 '생활권계획 참여단' 3천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권계획은 시가 지난해 시민, 전문가와 함께 수립한 '2030 서울플랜'의 후속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을 4개 권역, 105개 지역생활권별로 구체화하는 작업이다.
작년에는 22개 지역생활권에서 총 913명의 지역 주민이 지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참여했다.
생활권계획 참여 주민은 워크숍을 갖고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결과물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생활권계획의 이슈별 계획 부문에 반영된다.
지역생활권별로 30∼50명을 모집하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생활권계획 홈페이지(planning.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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