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 롯데주류 '주피터 마일드블루 17'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롯데주류는 17년산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99% 이상 사용한 저도 위스키 '주피터 마일드블루 17'을 11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 상품은 스코틀랜드의 17년산 정통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으며 냉동여과 등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공법을 통해 부드러운 첫 느낌과 풍부한 풍미, 은은한 과일향을 담았다고 롯데주류 측은 설명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주피터 마일드블루 17은 부드러운 목 넘김과 풍부한 향, 17년산 위스키 원액의 깊은맛과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기존에 출시했던 '주피터 마일드블루'와 시너지 효과를 내 '주피터'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피터 마일드블루 17의 알코올도수는 35도, 출고가는(450㎖ 기준) 4만4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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