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원주 시대' 개막…오늘 본사 이전식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10일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신사옥에서 본사 이전식을 열었다.
앞서 작년 11월 원주 본사 사옥 준공을 마친 후 지난달 말 총 462명의 직원들이 이전을 완료했다.
관광공사는 본사 원주 이전을 계기로 공사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을 통한 국민행복과 문화융성을 실현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과의 소통으로 상생의 생태계를 구축해 강원지역 관광진흥·관광문화산업을 성장시키는 등 국내 관광산업 발전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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