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몬트 등 22개 브랜드 17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델몬트(주스), SK엔크린(휘발유), ZIC(엔진오일), 금강(남성·여성정장구두), 코웨이정수기(정수기), 이마트[139480](대형할인점), 삼성증권POP(증권), 눈높이(학습지), KB국민은행(은행), 롯데리아(패스트푸드전문점)….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8년부터 실시해 온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17년 연속 1위를 지켜낸 브랜드들이다.
이 밖에도 귀뚜라미보일러(가정용보일러), 하기스(기저귀), 롯데백화점(백화점), 삼성생명[032830](생명보험), 비너스(여성내의), 박카스(자양강장제), 한샘[009240](주방용가구), 쏘나타(중형승용차), 맥심(커피믹스), 대한항공[003490](항공), 롯데호텔(호텔), 카니발(RV) 등 총 22개 브랜드가 17년 연속 1위로 뽑혔다.
특히 금강은 남성정장구두와 여성정장구두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을 거머쥐었다.
KMAC는 소비재 80개, 내구재 43개, 서비스재 81개 등 총 204개 산업군을 대표하는 1위 브랜드 명단을 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60세 미만 남녀 1만1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를 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