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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한 '한·UAE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3억2천만 달러의 일대일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왼쪽부터 최희승 한화그룹 중동본부장, 정양구 세렉스 대표, 김재홍 코트라 사장, 마흐무드 앱손 사장, 한선희 코트라 중동지역본부장) |
한국 42개사, UAE서 3억2천만달러 수출상담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코트라(KOTRA)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한 '한·UAE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3억2천만 달러의 일대일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수출상담에는 국내 42개 기업이 참가했고 전체 상담액 가운데 1천425만 달러는 현장에서 수출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42개사 가운데 38개사가 중소기업이며, 상당수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으로 국경보안과 사이버 정보보안 품목에 대한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경제사절단 일원인 세렉스는 현지 IT솔루션 업체인 앱손과 아부다비공항 외곽보안시설에 스마트 보안펜스를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업 규모는 8천만 달러로 예상된다.
이밖에 전자칠판·교탁(아하정보통신·600만 달러), 방염복(태산상역·50만 달러), 건설장비(대모엔지니어링·50만 달러), 방폭기자재(O사·20만 달러) 등의 수출계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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