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한미연합 키 리졸브 연습 현장 방문

편집부 / 2015-03-06 10:59:06
"리퍼트 美대사 위로하고 한미동맹 강조할 것"

한민구, 한미연합 키 리졸브 연습 현장 방문

"리퍼트 美대사 위로하고 한미동맹 강조할 것"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6일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KR) 연습 현장을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한 장관이 오늘 오후 키 리졸브 연습의 일환으로 성남 공군기지 내 미군시설에서 열리는 훈련개념발전 예행연습(ROC Drill)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ROC Drill은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2부 방어연습을 위한 지휘관들의 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방문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성공적인 키 리졸브 연습을 위한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한 장관은 연합훈련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날 피습을 당해 입원 중인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위로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연합군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일부터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을 시작했다.

지휘소연습(CPX)인 키 리졸브 연습은 13일까지, 야외기동훈련(FTX) 독수리 훈련은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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