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퇴출 앞둔 우양에이치씨, 정리매매 첫날 '폭락'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우양에이치씨[101970] 주가가 부도에 따른 상장폐지를 앞두고 이뤄진 정리매매 첫날 폭락했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우양에이치씨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9.44% 내린 310원을 나타냈다.
우양에이치씨는 발행한 전자어음 126억9천여만원을 예금 부족으로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우양에이치씨의 상장폐지를 결정하고 이날부터 16일까지를 정리매매 기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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