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외환은행, UAE서 중동진출 확대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5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외환은행과 '중동지역 중소기업 진출확대 간담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자국민 의무고용정책, 외국인의 단독법인 설립금지·지분소유 제한, 조세감면제도·외국인 투자법 개정 등 중소기업이 중동지역에 진출했을 때 예상되는 애로점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과 연계해 열렸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동은 낯선 문화, 대규모 인프라 위주의 투자로 아직은 중소기업의 진출이 힘든 지역"이라며 "이번 방문이 중소기업의 중동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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